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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데스노트 처럼, 만약 일기장에 쓴 사건이 일어난다면..? 일기는 어릴 적부터 숙제 같은 것이었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는 그림일기를 그렸고,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매일 줄공책에 솔직하지 못한 마음을 담아 일기를 적곤 했다. 중학교를 지나 대학과 직장 생활로 넘어가면서 일기를 쓰는 습관은 잊혀졌다. 삶이 매일 새로웠기 때문에, 따로 기록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하지만 직장 생활이 일상이 되고, 날마다 반복되는 무료함 속에서 나는 다시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변화를 기록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일기를 쓴 지 일 년이 지나도, 내 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변화는 사소한 것뿐이었다. 옷차림이나 날씨의 변화 같은 일상의 작은 부분들이 전부였다.23년 5월 1일 - 맑음전날 음주로 하루 종일 침대에서 보냈다.23..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한국을 배경으로 한 스핀오프 작품.유명한 기생수를 배경으로 시놉시스는 아래와 같다. 어디에선가 정체불명의 기생생물들이 나타난다. 인간을 숙주로 삼아 살인을 저지르며 세력을 구축하는 침입자들. 이를 막으려는 인간들이 기생생물과 맞서 싸운다. 아직 전편을 다 보지는 않았지만, 초반 1화는 상당히 재미있는 구성이었다.사람의 뇌를 차지하고, 몸을 강탈하는 기생생물. 몸이 심하게 다쳐서 그걸 치유하기 위해 뇌를 전부 차지하지 못한 기생생물.조직을 구축하여 대항하는 설정등 좀비물과, 외계인과의 싸움을 적당히 버무려놓은 듯한 느낌이었다.다만 구교환 - 설강우의 경우 개인적으로 D.P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각인되어서 심각한 배역임에도 뭔가 좀 어색한 느낌이 든다. 이는 길복순에도 심각한 캐릭터로 ..
사람들이 퇴근하여 여가를 즐기는 시간에 나는 출근을 한다. 야간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대학교와 인접한 원룸촌 근처의 편의점에서 일을 하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집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통근이 편리하다. 군대 제대 후 복학을 해야 하지만, 복학을 미루고, 내 안, 마음속에서 이야기하는, 아직은 알 수 없지만 하고 싶은 일이 있을 것 같아, 그것을 탐색하는 시간을 갖고, 학교 말고 다른 생활은 어떨까 하는 하고 의문점으로 반 백수 생활을 하는 중이다. 하지만 부모님은 내가 복학을 미룬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고, 하고 싶은 것이 당장 없으면 없는것이라는 생각으로 생활비 지원을 줄이려는 눈치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다. 다행스럽게 원룸을 얻어 집에서 독립한 생활은 아르바이틀 하면서 인정을 받은 대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