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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기생수: 더 그레이 본문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한국을 배경으로 한 스핀오프 작품.
유명한 기생수를 배경으로 시놉시스는 아래와 같다.
어디에선가 정체불명의 기생생물들이 나타난다. 인간을 숙주로 삼아 살인을 저지르며 세력을 구축하는 침입자들. 이를 막으려는 인간들이 기생생물과 맞서 싸운다.
아직 전편을 다 보지는 않았지만, 초반 1화는 상당히 재미있는 구성이었다.
사람의 뇌를 차지하고, 몸을 강탈하는 기생생물. 몸이 심하게 다쳐서 그걸 치유하기 위해 뇌를 전부 차지하지 못한 기생생물.
조직을 구축하여 대항하는 설정등 좀비물과, 외계인과의 싸움을 적당히 버무려놓은 듯한 느낌이었다.
다만 구교환 - 설강우의 경우 개인적으로 D.P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각인되어서 심각한 배역임에도 뭔가 좀 어색한 느낌이 든다. 이는 길복순에도 심각한 캐릭터로 등장하지만... 개인적으로는 D.P의 배역이 너~무 인생 배역이었나 싶은 생각이 든다.
전편을 보고, 만화책 및 영화를 보고 종합 감상평을 적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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