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회사 생활에서 멘탈이 부셔진다면.

열심히 회사 생활을 하는 사람이 멘탈이 털린다면 어떻게 될까..

주인공 - 평범한 배경을 가진 남성. 중위권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준비 중에 글로벌 기업에 우연히 취업하게 됨.

스토리 구성. 4부로 구성.

1부: 행운의 시작

    대학교 4학년인 주인공은 취업 시장에서 여러 번의 실패를 겪은 후 절망감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우연히 발견한 글로벌 기업의 채용 공고에 지원하고, 예상치 못한 행운으로 그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처음에는 자신의 새로운 환경에 맞추려는 노력과 기업의 화려한 국제적 업무 스타일에 매료된다.

2부: 균열의 시작

    주인공은 회사에서의 초기 프로젝트 이후 주요 프로젝트에 지속적인 참가를 한다. 하지만 이후, 점차 회사의 높은 기대와 지속적인 압박을 겪기 시작한다. 15년간의 경력 동안 개인 생활과의 균형을 잃어가며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시달린다. 결국 그는 육아 휴직을 결정하고 가정에 집중하려 하지만, 마음의 평화를 찾지 못하고 상황은 더 악화된다.

3부: 파괴의 길

    복직 후 주인공은 정신 상태는 심각하게 악화된다. 회사는 그의 업무 효율이 급격히 떨어진 것을 인식하고, 그를 덜 스트레스 받는 업무로 옮겨준다. 이는 그가 회사 내에서 안정적인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목표로 자기 개발을 추구하게 하며, 회사는 그의 전문적인 치료와 교육을 지원한다. 주인공은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일상적인 루틴을 유지하려 하지만, 점차 환상과 현실 사이에서 구분이 모호해지고,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4부: 자기 파탄

    회복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주인공은 자신의 정체성과 과거의 성취를 완전히 잃어버린다. 그의 삶은 점차 붕괴되며, 마지막으로 그는 모든 사회적, 개인적 연결고리를 끊고, 완전한 고립 속에서 파괴적인 결말을 맞이한다. 이 과정은 회사 생활의 환상과 현실 사이의 갈등, 그리고 인간 정신의 취약성을 극적으로 드러낸다.

결말

  완전히 고립된 상태에서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끝난다. 사회적, 직업적 압박이 개인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면서, 현대 사회에서의 인간 존재의 본질과 그 파괴에 대한 성찰을 제공하며, 현재 직장인의 스트레스와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개인은 성장을 하지만 결국은 사상누각으로 붕괴도 바로 직면해 있는 것이다.